- 영업시간
- 왕릉 개별 공식 06:00~17:00. 매표·실제 마지막 입장시간 현장에서 확인. (룩소르 나일강 서안의 왕가의 계곡 매표소에서 허용된 셔틀·도보 동선으로 이동. 한여름 대낮 기온 높음. 좁은 내리막과 어두운 계단, 긴 동선 주의. 고대 채색 벽화 접촉·플래시·무단 삼각대 촬영 금지.)
- 정기휴일
- 보존 조치·청소·특별 작업으로 개별 왕릉 접근이 수시로 제한될 수 있음.
- 주차유무
- 룩소르 나일강 서안의 왕가의 계곡 매표소에서 허용된 셔틀·도보 동선으로 이동. 한여름 대낮 기온 높음.
세티 1세 왕릉 KV17 (Tomb of Sety I (KV17))
- 왕가의 계곡에서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기는 왕릉 가운데 하나가 세티 1세의 KV17이다. 길게 내려가는 통로를 따라 화려한 벽화와 신화 장면이 이어지며, 공간 자체가 왕의 사후 여정을 한 편의 이야기로 펼쳐 보인다. 개별 입장료가 높은 곳인 만큼 내용을 알고 들어갈수록 관람이 깊어진다.
이 여행지의 포인트
제19왕조 세티 1세의 대표적인 왕릉 KV17
1817년 조반니 벨초니가 발견한 장식적인 지하 공간
태양신의 여행·사후 세계를 그린 회랑과 매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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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기
왕가의 계곡에서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기는 왕릉 가운데 하나가 세티 1세의 KV17이다. 길게 내려가는 통로를 따라 화려한 벽화와 신화 장면이 이어지며, 공간 자체가 왕의 사후 여정을 한 편의 이야기로 펼쳐 보인다. 개별 입장료가 높은 곳인 만큼 내용을 알고 들어갈수록 관람이 깊어진다.
이 여행지의 포인트
제19왕조 세티 1세의 대표적인 왕릉 KV17
1817년 조반니 벨초니가 발견한 장식적인 지하 공간
태양신의 여행·사후 세계를 그린 회랑과 매장실
기
왕가의 계곡에서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기는 왕릉 가운데 하나가 세티 1세의 KV17이다. 길게 내려가는 통로를 따라 화려한 벽화와 신화 장면이 이어지며, 공간 자체가 왕의 사후 여정을 한 편의 이야기로 펼쳐 보인다. 개별 입장료가 높은 곳인 만큼 내용을 알고 들어갈수록 관람이 깊어진다.
· 제19왕조 세티 1세의 대표적인 왕릉 KV17
· 1817년 조반니 벨초니가 발견한 장식적인 지하 공간
· 태양신의 여행·사후 세계를 그린 회랑과 매장실
· 기본 왕가의 계곡 권종과 구별되는 고가 별도 입장권
계곡 지하로 이어진 긴 왕의 길
세티 1세 왕릉은 왕가의 계곡 다른 일반 무덤보다 깊고 복잡한 지하 동선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입구에서 서둘러 내려가기보다 벽화가 복도와 문턱을 따라 어떻게 바뀌는지 보면서 이동해 보자. 같은 이미지처럼 보여도 방의 기능에 따라 신과 왕의 위치가 다르게 그려져 있다.
세티 1세 KV17 왕릉 벽화와 매장실 현장 사진 1 · Carole Raddato (Following Hadrian) · CC BY-SA 2.0 · Wikimedia Commons
1817년 발견된 벨초니의 왕릉
이탈리아 출신 탐험가 조반니 바티스타 벨초니가 1817년에 이 무덤을 발견했다. 이후 무덤의 벽화가 유럽 사회에 알려지면서 고대 이집트에 대한 관심을 크게 키웠다. 왕릉 벽화는 채색의 화려함만큼이나 연구와 보존의 역사를 함께 갖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두자.
세티 1세 KV17 왕릉 벽화와 매장실 현장 사진 2 · Carole Raddato (Following Hadrian) · CC BY-SA 2.0 · Wikimedia Commons
태양신의 밤 여행
벽면에는 태양이 밤을 지나 다시 떠오르는 과정을 그린 사후 세계의 장면들이 남아 있다. 낮과 밤, 죽음과 재생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는 고대의 우주관이다. 정확한 순서를 외우려 하기보다는 왕이 어떤 신과 함께 나타나는지, 배에 올라탄 인물이 누구인지 등 반복되는 모티프부터 찾아보면 좋다.
세티 1세 KV17 왕릉 벽화와 매장실 현장 사진 3 · Carole Raddato (Following Hadrian) · CC BY-SA 2.0 · Wikimedia Commons
신들의 표정과 석회암의 빛
세부 그림에는 토트나 소카르 같은 신의 모습과 왕의 신체 자세가 나타난다. 사진과 실물의 색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현장 조명을 기준으로 천천히 관찰해 보자. 옅은 파스텔색, 검은 윤곽선, 줄지어 선 신들의 모습은 통로마다 다른 분위기를 만든다.
세티 1세 KV17 왕릉 벽화와 매장실 현장 사진 4 · Carole Raddato (Following Hadrian) · CC BY-SA 2.0 · Wikimedia Commons
매장실과 천체 이미지
천장과 장례실은 지하의 어두움 속에서 우주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평평하지 않은 천장 구조와 채색 면의 조합은 사진으로 볼 때보다 입체적인 느낌이 크다. 서둘러 통과하지 말고 안내원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한 곳에 잠시 멈춰 시선의 높이를 바꾸어 보자.
세티 1세 KV17 왕릉 벽화와 매장실 현장 사진 5 · Carole Raddato (Following Hadrian) · CC BY-SA 2.0 · Wikimedia Commons
왕가의 계곡 다른 무덤과 비교
이미 투탕카멘의 KV62나 람세스 6세의 KV9를 봤다면 세티 1세의 KV17은 보다 길고 장대한 장식 프로그램으로 기억될 것이다. 서로 입구가 다른 별개의 왕릉이며 이용권도 같지 않을 수 있다. KV17의 특별 관람권이 기본 계곡권에 포함된다고 가정하지 말아야 한다.
세티 1세 KV17 왕릉 벽화와 매장실 현장 사진 6 · Carole Raddato (Following Hadrian) · CC BY-SA 2.0 · Wikimedia Commons
사진은 세부보다 공간부터
왕릉에서 사진이 허용될 때에는 통로의 전체 장면을 먼저 기록하고 허용된 구역에서 채색 부분의 세부를 찍는 편이 좋다. 플래시는 유물 보존과 다른 관람객의 시야를 위해 사용하지 않는다. 벽 가까이로 몸을 기울이거나 손으로 자세를 잡으려는 행동은 반드시 피하자.
세티 1세 KV17 왕릉 벽화와 매장실 현장 사진 7 · Carole Raddato (Following Hadrian) · CC BY-SA 2.0 · Wikimedia Commons
특별 입장권과 시간표
관광유물부는 외국인 성인과 학생 모두 KV17 개별권을 2,000파운드로 표기한다. 일반 왕가의 계곡 입장권 외에 필요한 특별권이므로 입구에서 미리 요금과 실제 개방 여부를 확인하자. 06시 개방으로 안내되지만 무덤 상태에 따른 갑작스러운 제한도 고려해야 한다.
세티 1세 KV17 왕릉 벽화와 매장실 현장 사진 8 · Carole Raddato (Following Hadrian) · CC BY-SA 2.0 · Wikimedia Commons
벽화가 알려 주는 영원의 장면
세티 1세의 KV17을 나설 때 기억할 것은 화려한 사진 하나보다 여러 방을 지나며 이어지는 이야기의 흐름이다. 고대인은 죽음 뒤의 여정을 이렇게 정교한 이미지와 주문으로 남겼고, 우리는 오늘 그 긴 통로를 걸으며 옛 세계관의 안쪽을 들여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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