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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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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기
두 봉우리가 소뿔처럼 솟은 거창의 산
숲길과 암릉 너머 이어지는 능선 조망
출처 : ⓒ한국관광콘텐츠랩
위치 안내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 , 가북면 중촌리
두 개의 뿔처럼 솟은 봉우리, 거창 양각산
경남 거창군 웅양면과 가북면의 경계에 자리한 양각산은 두 봉우리가 만드는 산세로 기억되는 곳이다. 옛 이름은 금광산. 양각이라는 이름은 소의 두 뿔을 뜻하며, 화강암 지반 위로 솟은 봉우리 가운데 북봉이 정상이다. 숲길과 암릉을 지나 주변 능선을 바라보는 산행이 이곳의 중심을 이룬다.
숲에서 바위 능선으로 바뀌는 풍경
양각산에서는 활엽수림이 우거진 길을 걷다가 바위가 드러나는 능선을 만난다. 숲에 가려 있던 시야가 열리는 구간에서는 두 봉우리의 윤곽과 주변 산줄기를 살펴볼 수 있다. 봉우리의 동서쪽에 벼랑이 있는 산이므로 전망을 보기 위해 정해진 길 밖으로 나가는 것은 피하자. 사진은 안전하게 설 수 있는 자리에서 남기는 편이 좋다.

양각산의 숲과 능선. 사진: ⓒ한국관광콘텐츠랩-거창군청 ·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원본 및 워터마크 유지.
정상에서 이어 보는 거창의 산줄기
양각산 북쪽에는 수도산이 자리한다. 정상부에서는 수도산과 가야산을 비롯해 여러 산봉우리로 이어지는 조망을 만날 수 있다. 멀리 보이는 능선의 겹침과 가까운 바위의 형태를 함께 살피면 숲 안에서 걸을 때와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다만 조망 범위는 날씨와 시야에 따라 달라지므로, 맑은 날의 사진과 같은 전망을 언제나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바위가 드러난 양각산 봉우리. 사진: ⓒ한국관광콘텐츠랩-거창군청 ·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원본 및 워터마크 유지.
산 이름과 마을 이름에 남은 소의 흔적
주변의 지명에도 소와 관련된 이름이 남아 있다. 김천 방향으로 넘어가는 우두령과 소의 구유를 뜻하는 구수마을 등이 그 예다. 산의 모양에서 비롯한 양각산이라는 이름을 알고 나면, 주변 고개와 마을의 이름도 지형을 이해하는 실마리가 된다. 산행 전 지도를 살피며 봉우리와 마을의 위치를 함께 읽어보는 것도 여행을 준비하는 방법이다.
출발점보다 먼저 정할 것은 산행의 범위
기존 관광 안내에는 웅양면을 기점으로 오르는 코스와 김천 증산면에서 수도산을 거쳐 양각산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소개되어 있다. 출발점과 종주 여부에 따라 이동 거리가 달라지므로 같은 산 이름만 보고 일정을 잡지 않는 것이 좋다. 들머리와 날머리를 먼저 정하고, 되돌아갈 교통편과 해 지기 전 하산할 시간을 함께 계획하자.
산행 전 확인
현재 입산·등산로 통제 여부는 이 글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출발 전에 거창군과 해당 구간 관리기관의 최신 안내, 기상 상황을 확인하자. 비나 눈 뒤에는 암릉과 경사 구간이 미끄러울 수 있다. 산행화와 물을 준비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자.
자료: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 양각산 및 기존 관광 안내. 자료 대조: 2026년 10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