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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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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이용요금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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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세계로 떠난 한인들의 여정
이민의 역사와 생활을 만나는 박물관
출처 : ⓒ한국관광콘텐츠랩
위치 안내
인천광역시 제물포구 월미로 329 (북성동1가)
떠난 사람들의 삶을 만나는 곳, 한국이민사박물관
인천 월미공원에 자리한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는 항구를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여행의 주제가 된다. 낯선 땅으로 향한 이유와 그곳에서 꾸린 생활, 고국과 이어 온 관계를 차례로 살펴보는 공간이다. 건립 논의는 미주 이민 100주년인 2003년에 시작됐고, 실제 개관식은 2008년 6월 13일 열렸다.

한국이민사박물관 건물과 출입 공간 · 사진 제공: 한국관광공사
개항장 인천에서 하와이로
제1전시실은 개항기 인천과 첫 공식 이민의 배경을 소개한다. 1902년 12월 제물포를 떠난 이민단은 나가사키를 거쳐 1903년 1월 하와이에 도착했다. 전시된 갤릭호 모형을 보며 출발지와 경유지, 도착지를 연결해 보면 이민이 한 번의 이동으로 끝나지 않았음을 이해하기 쉽다.
제2전시실에서는 하와이에 정착한 한인들의 생활로 시선이 옮겨 간다. 사탕수수농장의 노동을 담은 영상과 한인학교를 재현한 교실, 당시 교과서가 이민자의 일과 배움을 보여 준다. 큰 연표뿐 아니라 생활 자료 한 점을 골라 읽어 보자. 멀게 느껴졌던 역사가 구체적인 삶으로 다가온다.
여러 나라로 이어진 한인들의 길
제3전시실은 만주와 연해주, 중남미, 독일 등 여러 지역으로 이어진 이주의 역사와 해외입양을 다룬다. 제4전시실은 해외동포의 문화 활동과 인하대학교 설립 등 고국과 연결된 이야기를 소개한다. 서로 다른 이유로 국경을 넘은 사람들의 경험을 구분해 보는 것이 관람의 실마리다.
지상 1·2층에는 상설전시실이, 지하 1층에는 기획전시실이 있다. 2026년 9월 14일 확인 기준, 특별전 「낙원에 갇힌 날들, 하와이 포로수용소 한인 포로의 기록」은 2026년 9월 22일부터 2027년 2월 21일까지 지하 1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별전을 목적으로 방문한다면 전시 시작일과 변경 공지를 확인하자.

박물관 건물 앞 장애인 주차구역 · 사진 제공: 한국관광공사
관람시간과 여행 팁
관람료는 무료다. 기본 관람시간은 09:00~18:00이며 입장은 17:30까지 가능하다. 2026년 4월 1일부터는 한국이민사박물관도 매주 수요일 09:00~20:00 연장 운영 대상에 포함됐다. 야간 입장 마감은 방문 전 확인하자. 정기휴일은 월요일과 1월 1일이며, 공휴일인 월요일은 휴관 대상에서 제외된다. 연휴 운영은 별도 공지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
정기 전시해설은 10:30, 13:30, 15:00에 안내되어 있다. 단체는 원칙적으로 관람 1주일 전에 전화 예약해야 하며, 4~6월과 9~11월에는 15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단체 해설은 관람 예약과 별도 신청이다. 학생 단체에는 인솔교사가 동행해야 하고, 박물관 실내외에서는 식사할 수 없다. 아이와 함께라면 전시 중 관심 있는 인물이나 물건을 한 가지씩 골라 이야기하며 관람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