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봉활공장
- 악양의 들과 섬진강, 겹겹의 산자락이 펼쳐지는 하동 구재봉의 활공장.
패러글라이딩의 무대이자 넓은 조망을 만나는 곳으로, 접근과 체험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인생샷
정보가 변경되었나요?
운영시간, 요금, 전화번호 등 변경된 정보를 알려주세요.
정보 수정 제보
0
1 / 8
한눈에 보기
악양의 들과 섬진강, 겹겹의 산자락이 펼쳐지는 하동 구재봉의 활공장.
패러글라이딩의 무대이자 넓은 조망을 만나는 곳으로, 접근과 체험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출처 : ⓒ한국관광콘텐츠랩
위치 안내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개치미동길 186
악양의 들과 섬진강을 한눈에, 구재봉활공장의 풍경
하동 구재봉에서는 산과 들, 강이 서로 이어지는 모습을 높은 곳에서 바라볼 수 있다. 바둑판처럼 나뉜 농경지 옆으로 섬진강이 길게 흐르고, 그 둘레를 산 능선이 감싼다. 정상부에 자리한 구재봉활공장은 이 풍경 위로 날아오르는 패러글라이딩의 무대이자 하동의 지형을 넓게 읽는 조망 지점이다.
거북을 닮았다는 산, 이야기의 배경이 된 들
구재봉은 악양면과 적량면, 하동읍이 만나는 경계에 자리한다. 예전 이름인 구자산은 산의 형상이 거북이 기어가는 모습을 닮았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전한다. 한국관광공사는 구재봉에서 만나는 악양뜰을 박경리의 소설 《토지》의 배경과 연결해 소개한다. 산자락의 악양천이 섬진강으로 합류하는 흐름까지 떠올리면, 눈앞의 들판은 강과 산 사이에 자리 잡은 생활의 공간으로 보인다.

산 능선 사이로 섬진강과 넓은 농경지가 펼쳐진다. 사진: ⓒ한국관광콘텐츠랩.
비행의 무대 아래 펼쳐지는 하동
산 정상부의 활공장은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상공에서는 평사리공원과 섬진강 일대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는 것이 관광 안내의 설명이다. 체험 비행은 날씨와 바람, 운영 여건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용 업체에 예약과 출발 장소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활공장은 실제 이착륙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인 만큼, 비행하지 않는 방문객도 현장에서 안내하는 관람 구역과 동선을 따라야 한다.

활공장 일대에서 내려다본 들판과 마을, 산자락. 사진: ⓒ한국관광콘텐츠랩.
강의 굽이와 들판의 선을 따라 보는 전망
등록 사진에는 강의 흐름과 농경지의 반듯한 구획, 낮은 마을과 뒤편 능선이 함께 담겨 있다. 시선을 가까운 숲에서 들판으로, 다시 먼 산으로 옮기면 풍경의 깊이가 드러난다. 해 질 무렵에는 빛이 달라지는 풍경을 기대할 수 있지만 노을의 색과 가시거리는 날씨에 달렸다. 전망을 즐긴 뒤 산길을 내려올 시간까지 고려해 머무는 시간을 정하는 편이 좋다.

가까운 숲 너머로 이어지는 악양 일대의 풍경. 사진: ⓒ한국관광콘텐츠랩.

섬진강의 물길과 그 옆 농경지를 담은 세로 구도의 조망. 사진: ⓒ한국관광콘텐츠랩.
방문 전 확인
올라가는 길은 좁고 험한 구간이 있다고 안내되어 있다. 방문 전 차량 접근 가능 여부와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비행 체험은 운영 업체의 안내에 따라 준비한다.
한국관광공사 · 구재봉활공장. 자료 대조: 2026년 10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