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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바위 사이로 쏟아지는 물줄기
용의 전설이 전해지는 김천 용추폭포
출처 : ⓒ한국관광콘텐츠랩
위치 안내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24
숲과 바위 사이에 흐르는 이야기,
용추폭포 (김천)
용추폭포 (김천)
김천시 증산면의 용추폭포는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물줄기와 주변 숲이 어우러진 자연 풍경이다. 같은 이름의 폭포가 여러 지역에 있으므로 여행을 준비할 때는 김천의 용추폭포인지 확인하는 것이 먼저다. 이곳에서는 폭포의 모양을 바라보는 즐거움과 함께 물을 둘러싼 옛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숲과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폭포의 촬영 당시 모습. 기존 등록 사진 · ⓒ트래블리더 13기 오유진. 워터마크 보존.
절구를 닮은 모습에서 나온 이름
기존 관광 소개에 따르면 용추는 그 모양이 절구와 닮았다고 하여 ‘구폭’으로도 불렸다. 폭포 상류에 이 이름을 새긴 글자가 있다고 전한다. 글자를 찾기 위해 바위나 물가로 무리하게 접근하기보다는, 현장에서 안내하는 관람 범위 안에서 바위의 형태와 흐르는 물을 함께 살펴보자.
용과 기우제에 얽힌 전설
마을에는 폭포 안에 용이 산다는 믿음이 전해졌고, 가뭄이 들면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냈다는 이야기가 남아 있다. 기우제 뒤 비가 내렸다는 대목은 자연현상을 설명하는 사실이 아니라 지역에서 전승된 이야기로 읽어야 한다. 가까운 와룡암에도 용이 승천한 바위라는 전설이 이어진다. 물을 귀하게 여겼던 사람들의 시선으로 풍경을 바라보면 장소의 이름이 조금 다르게 다가온다.

폭포 주변 계곡의 바위와 숲. 수량과 접근 조건은 방문 시기에 따라 달라진다. 기존 등록 사진 · ⓒ트래블리더 13기 오유진.
물줄기는 안전한 관람 구역에서
사진에는 폭포 아래 물이 모이는 공간과 계곡을 둘러싼 암반이 보인다. 보기 좋은 풍경이 곧 물놀이에 적합한 장소를 뜻하지는 않는다. 폭포 아래로 내려가 물보라를 맞거나 깊이를 모르는 물에 들어가는 일정은 피하고, 난간과 출입 제한을 지키며 감상하자. 비가 오거나 물이 불어난 때에는 접근하지 않고 현장 통제를 우선해야 한다.
방문 전 챙길 것
기존 안내의 관람 시간은 일출부터 일몰까지다. 기상 상태에 따라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밑창이 잘 잡아 주는 신발을 준비하고,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올 여유를 두자. 현재 출입 가능 여부와 주차 조건을 먼저 확인하고 입장료를 무료로 추정하지 않는다. 사진을 찍을 때도 발밑과 다른 방문객의 통행을 살피며 안전한 자리에서 숲과 폭포를 함께 담아 보자.
자료: 기존 ‘용추폭포 (김천)’ 관광 소개와 등록 사진. 전설은 전승 이야기로 구분했으며, 관람은 방문일 현장 안내를 따르세요.